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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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정준호-채정안, 다시 로맨스 시작?

기사입력 2010.12.29 01:44 / 기사수정 2010.12.29 01: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2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 22회분에서 정준호와 채정안이 다시 로맨스를 시작할 기미를 보였다.

과거 준수(정준호 분)와 여진(채정안 분)은 오랜 연인으로 결혼까지 계획했던 사이였지만, 여진이 준수를 배신하면서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됐다.

이후 여진이 근무하던 퀸즈그룹에 준수가 입사했고 준수는 여진의 직장상사 태희(김남주 분)와 결혼에 골인했다.

하지만, 준수와 여진이 연인이었음을 안 태희가 이혼을 선언하는 바람에 준수와 태희는 이혼도장을 찍고 현재 3개월간의 이혼 숙려기간인 상황이었다.

준수에게 미련이 있던 여진은 두 사람의 이혼사실을 접하고 준수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고 준수는 여전히 태희를 잊지 못했기에 여진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런데 이날 준수는 여진에게 "우리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라는 말을 전했고 여진 역시 "난 그럴 수 있을 것 같아"라고 답해 준수와 여진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용식(박시후 분)이 이복형제인 용철(유태웅 분)이 가짜 친어머니를  이용해 자신을 해외로 내보내려던 일을 알게 되면서 분노해 퀸즈그룹 권력 구도에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정준호, 채정안 ⓒ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방송화면 캡쳐]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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