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송은이·김숙·김수용과 '백상' 대상 기념 번개 모임…"자랑스러워"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동료 개그맨들과 백상예술대상 대상 기념 번개 모임을 가졌다.

송은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메뚝 선배 백상TV부문 대상 수상 기념. 남편은베짱이 팀 번개모임. 축하하고 자랑스러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유재석, 송은이, 김숙, 김수용이 편안한 차림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숙 역시 "기억하시는 분 있나요? 기억 못 하는 분들이 더 많겠지만 남편은 베짱이 코너가 있었고요. 20년도 더 된 이야기. 베짱이가 유재석, 매일 놀러오는 베짱이 친구 김수용, 처제로 송은이, 옆집 아줌마로 제가 나왔어요. 급벙으로 만났지만 아주 재밌는 시간이었네요. 베짱이가 맛난 고기 사줬어요! 백상예술대상 축하드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13일 진행된 '제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송은이, 김숙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