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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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복귀' 최지만...오랜 기다림, 바로 터진 3안타

기사입력 2021.05.17 09:46 / 기사수정 2021.05.17 09:46

김상훈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최지만이 돌아왔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경기를 가졌다. 최지만은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으로 인해 긴 기다림 끝에 나선 자신의 시즌 첫 출장이었다.

최지만의 첫 안타까진 긴 기다림은 필요없었다. 최지만은 첫 타석에 초구를 공략해 안타를 신고했다. 1회 2사 상황에 차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뉴욕 메츠의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을 상대했다. 최지만은 초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최자만은 4회에도 안타를 기록했다. 뉴욕 메츠는 최지만을 상대로 수비 시프트를 가져갔다. 최지만은 수비 시프트를 뚫어내며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타점은 8회에 나왔다. 5회 1사 1,3루 찬스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최지만은 8회 무사 1루 상황에서 2루타를 신고하며 자신의 시즌 첫 타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후속 타자 매뉴얼 마르고의 안타로 홈을 밟아 자신의 첫 득점도 신고했다. 

복귀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한 최지만은 탬파베이의 7-1 승리에 공헌했다. 
 
sports@xports.com / 사진 = 템파베이 공식 인스타그램

김상훈 기자 shkim188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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