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언더커버'지진희가 정만식이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없애기 위해 공수처로 잠입했다.
15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한정현(지진희 분)이 도영걸(정만식)이 설치한 몰래카메라를 없애기 위해 공수처 빌딩에 잠입했다.
한정현은 도영걸을 피해서 빌딩 난간을 걸었다. 그런데 때마침 최연수(김현주)의 전화가 울렸고, 도영걸이 이를 듣고 말았다. 도영걸은 총을 들어 한정현이 있는 창문 너머를 겨눴다.
위기를 무사히 벗어난 한정현은 공수처 건물 내부로 잠입했다. 한정현은 안도의 한숨을 쉬며 공수처 건물 내 어디론가로 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정현은 낚시하러 다녀온 척하고 집으로 되돌아왔다. 최연수는 "어디 갔다 와?"라고 물었다. 한정현은 "잠이 안 오길래"라고 말했다. 낚시통에는 잉어 한마리가 들어 있었다.
한정현은 최연수가 방에 들어간 걸 확인하고 최연수의 출입증을 제자리에 돌려놨다. 다음날, 최연수는 공수처에 출근해 직원들이 모여있는 모습을 보고 "뭐야?"라고 물었다. 직원은 "몰래카메라 같아요"라고 대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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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