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SNS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칭은 페이스북을 할 때부터 있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김동완은 "한 팬은 사칭 계정에 로맨스 스캠을 당한 걸로 보이는 정황을 보고하기도 했다. 제게도 연예인 혹은 인플루언서를 사칭, 접근하는 경우가 있었다"라며 피해 경험을 고백하며 "바로바로 신고를 누르는 것, 그리고 여러분이 속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동완은 "거짓이 난무할 수밖에 없는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세상에서 분별력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동완은 EBS '최고의 요리비결' 진행을 맡고 있으며 지난 3월 예능형 라이브 커머스 '김동완의 레리 GO!'를 시작했다.
다음은 김동완 글 전문.
사칭은 facebook을 할 때부터 있었습니다.
한 팬은 사칭 계정에 로맨스 스캠을 당한 걸로 보이는 정황을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제가도 연예인 혹은 인플루언서를 사칭, 접근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바로바로 신고를 누르는 것, 그리고 여러분이 속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거짓이 난무할 수밖에 없는 익명성이 보장된 온라인 세상에서 분별력을 놓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enter@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동완 인스타그램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