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엄정화가 제주도 스케줄에서 환불원정대를 함께한 이효리 부부를 만났다.
지난 13일 공개된 '엄정화tv'에서 엄정화는 촬영 일정으로 제주도에 내려간 모습을 브이로그로 담아냈다.
이날 엄정화는 "효리네 집 근처에 있는 숙소인데 어제 효리랑 상순이 만나서 와인을 마셨다"고 소개했다.
엄정화는 이효리가 소개해준 숙소라며 곳곳을 카메라로 촬영하며 "발리 느낌 나는 숙소"라고 자랑했다.
엄정화는 "어제 효리랑 오랜만에 만나서 이 근처에 있는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밥을 맛있게 먹고 이렇게 난리를 치며 화장을 지우고 잤다"고 이야기하며 "얼굴이 정말, 장난 아니게 부었다"고 말했다.
또 "어제 하루종일 못 먹고 촬영을 해서 효리 만나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 과자도 먹었다. 그래서 지금 장난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엄정화는 "어제 너무 즐거웠다. 오랜만에 마음에 있던 이야기하고 반갑고 좋았다. 효리와의 만남은 늘 즐겁다"라고 전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엄정화tv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