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드라마 '프렌즈' 스페셜 방송에 출연한다.
13일(현지시각) HBO 맥스는 오는 27일에 공개될 미국 드라마 '프렌즈' 스페셜 '프렌즈: 더 리유니온'에 출연하는 게스트를 공개했다.
'프렌즈: 더 리유니온'은 제니퍼 애니스턴, 코트니 콕스, 리사 쿠드로, 맷 르블랑, 매튜 페리, 데이비드 슈위머 주연 6인과 함께 1회성 스페셜 토크쇼로, 당초 지난해 재결합을 확정지었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
이날 공개된 게스트로는 방탄소년단 외에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저스틴 비버, 레이디 가가, 신디 프로포드 등이 세계적인 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대본 없이 '프렌즈'의 팬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프렌즈'는 갈수록 알쏭달쏭해져 가는 여섯 친구들의 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수많은 마니아층을 갖고 있다.
한편, '프렌즈: 더 리유니온'은 오는 27일 HBO 맥스를 통해 스트리밍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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