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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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팀 감독' 류시원, 유니폼 판매로 100억 대박

기사입력 2010.12.27 18:33 / 기사수정 2010.12.27 19:0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류시원(38)이 최근 자신이 감독 겸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레이싱팀 '팀 106' 송년회에서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혀 화제다. 
 
이날 류시원은 "올해 '팀 106'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팀 복만 한중일 3개국에서 팔아 10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첫해 매출 40억 원의 2배가 넘는 매출이다. 내년에는 15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업 쪽에서 다년계약을 제의해오고 있다.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호응이 높다. 13억 인구 등 중국이 갖고 있는 구매력과 자신의 상품성을 기업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팀 106'에서 106은 류시원의 생일인 10월 6일을 뜻한다. 류시원은 '팀 106'뿐만 아니라 앞으로 설립할 매니지먼트회사는 'abnormal 106', 영화와 드라마제작을 맡게 될 회사는 '106 엔터' 등 106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메인 '106.com' 등 106에 대한 각종 상표등록도 해놨다고 전했다.
 
보편적으로 레이서는 기업의 후원금을 받아 활동하지만 류시원의 경우는 로열티가 후원금을 넘어섰다.
 
류시원은 이미 기업의 다년계약 제의까지 받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으며 13억 인구가 갖고 있는 큰 구매력과 그가 가진 상품성을 기억에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류시원은 "내년에는 매니지먼트사업을 본격적으로 해볼 예정이고 개인적으로는 봄 이후에 드라마와 영화를 생각하고 있다. 싱글앨범도 준비중이고.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8회 이상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류시원 ⓒ 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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