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SNS를 통해 깜짝 열애를 고백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다.
한예슬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남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 남성은 한예슬과 함께 한 식당을 방문한 모습. 마스크를 내린 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한예슬의 사진도 함께 업로드됐다.
이 게시물은 곧장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직접 열애를 공개한 듯하기에 누리꾼의 시선이 쏠린 것. 특히 한예슬이 '남자친구'라고 소개한 남성은 배우 이제훈, 모델 문수인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에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은 상황이다. 일부 누리꾼은 한예슬의 남자친구가 아닌 남자 형제가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한예슬과 소속사가 별도의 입장을 밝힐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구미호외전', '환상의 커플',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스파이명월', '마담 앙트완', '20세기 소년소녀' 등과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했다.
현재 몸담고 있는 소속사 파트너즈파크와는 오는 6월 말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최근 소속사에 따르면 한예슬과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 한예슬은 FA 시장에 나올 예정이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한예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