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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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 "'편스토랑' 라이벌? 언제나 이영자"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1.05.13 10:56 / 기사수정 2021.05.13 10:56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편스토랑’ 이경규가 이영자를 강력한 라이벌로 꼽았다.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돼지고기를 주제로 한 25번째 출시 메뉴가 탄생했다. 바로 이경규의 돈규덮밥(돈규라이스, 돈규볶음)이다. 이경규는 한국과 대만의 맛을 접목시킨 소스를 활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맵짠 돈규덮밥을 선보였다. 이경규는 통산 7승을 달성하며 '편스토랑' 최다승의 주인공의 힘을 입증했다.


이경규는 7번째 우승 소감에 대해 “6번째 우승한 ‘복돼지면’ 이후 무려 24주 만의 우승이다. 기다림이 너무 길었다"라며 "정말 절실한 마음으로 만들었고 결국 우승해서 너무 행복하다. 그동안 우승을 하지 못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다시 회복했다. 1등은 언제 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이경규의 돈규덮밥이 출시되고 많은 소비자들은 "역시 믿고 먹는 이경규 메뉴", "괜히 출시 왕이 아니다" 등 감탄의 반응이 쏟아졌다.

이경규는 메뉴 개발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맛과 속도를 가장 신경 쓴다. 이번 돈규덮밥도 마찬가지이다. 맛있는 것을 빠르게 먹을 방법을 고민하다 보니 덮밥이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경규는 '편스토랑' 스튜디오의 유쾌한 분위기도 전했다. "정말 왜들 이러나 싶을 정도로 편셰프들 모두 진지하다. 쉬는 시간에도 서로 메뉴 이야기만 한다. 그런 분위기에 있다 보면 너도 나도 다 긴장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날 이경규는 '편스토랑'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이영자를 꼽았다. "언제나 영자. 나의 페이스메이커 같은 존재다"라며 이영자를 향한 라이벌 의식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경규는 “늘 현장에서 고생하는 PD, 작가, 스태프들에게 돈규덮밥을 추천하겠다. 늘 나의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한 뒤 “올해 안에 우승 10번 채우겠습니다!”라고 출시 천재 다운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5대 출시 메뉴 이경규의 돈규덮밥은 전국 해당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밀키트의 경우는 온라인 마켓은 물론 전국의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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