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유튜버 핏블리 문석기의 체형 평가에 발끈했다.
강유미는 최근 유튜브 채널 핏블리 "짝다리 짚으면 이렇게 됩니다"는 영상에 출연했다.
핏블리는 영상과 함께 "강유미 이렇게 울고 갑니다. 강유미 선배님처럼 평소 짝다리를 짚거나 구부정하게 서있다면 허리 과신전과 종아리 비대칭이 올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선배님을 위해 종아리를 시원하게 풀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준비해봤습니다"고 글을 남겨 흥미를 더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핏블리는 강유미를 향해 "일단 체형을 보면 전형적으로 굉장히 엉망진창"이라고 평가했다. 강유미는 이에 발끈해 "손님 모셔놓고 뭐하시는거냐"고 따졌다.
핏블리는 "왜 그러냐면 딱 보자마자 배가 많이 나왔다. 복부에 지방이 많은 것도 맞는데 허리가 앞으로 과신전 돼있다"고 지적했다. 쉽게 설명해서 허리가 앞으로 나오면서 골반이 빠져있다는 것.
핏블리는 "앞으로 오다 보니까 배가 더 나와 보이는 거고 골반이 뒤집히다 보니까 엉덩이가 많이 내려와 있는 상태"라며 강유미의 체형 상태를 분석했다.
그러면서 "허리 운동과 엉덩이 운동, 코어와 복근까지 잡아줘야 한다"고 강조한 핏블리는 강유미 몸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다가 "와 몸이"라고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강유미는 "쓰레기라구요?"라고 또 한 번 발끈했고, 당황한 핏블리는 "아니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핏블리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