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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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브로' 박용택 "'노는브로', 정말 놀다 오더라, 힐링되는 느낌"

기사입력 2021.05.12 14:16 / 기사수정 2021.05.12 14: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박용택이 '노는브로'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티캐스트 E채널 예능 '노는브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방현영CP, 박지은PD, 박용택, 전태풍, 김요한, 조준호가 참석했다.

이날 박용택은 "작년까지 19년 동안 프로야구 선수로 생활하다 올 시즌부터 야구 해설을 맡게 됐다. 저를 예쁘게 봐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정말정말 즐겁다"고 웃었다.

이어 "사실 더 즐거운 것은, 정말 '노는브로'는 놀다 오더라. 그게 너무나 즐겁고 힐링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노는언니'들이 운동선수들이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을 재밌게 잘 보여주셔서, 우리도 이 자리에 있게된 것 같다. '노는언니'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넉살을 부렸다.

운동 밖에 몰랐던 남자 스포츠 선수 박용택(야구), 전태풍(농구), 김요한(배구), 조준호(유도), 구본길(펜싱), 김형규(복싱)의 첫 번째 하프타임을 그릴 '노는 브로'는 1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E채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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