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슬리피가 자신의 자동차를 공개했다.
슬리피는 10일 인스타그램에 "롤스로이스를 준다고 해도 안 바꾼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화이트 컬러에 빈티지한 느낌이 풍기는 자동차가 담겨 있다.
하지만 지인들은 믿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래퍼 팔로알토는 "나라면 바꿈"이라고 적었다. 슬리피는 "아 글 수정할까"라고 답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래퍼 딘딘은 "자꾸 달라는 것처럼 하네"라며 웃었다. 슬리피는 "조용히 해"라며 쉬쉬했다. 개그맨 강재준은 "정말 안 바꿔? 롤스인데?"라며 궁금해했다. 슬리피는 "왜 형 댓글이 가슴 속에 맴돌지"라고 했다.
야구선수 황재균 역시 "바꿀 거 같은데"라며, 개그맨 손헌수는 "뻥치지마"라며 믿지 않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슬리피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