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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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3살 딸 아장아장 "울어서 혼 쏙 빼놔" [전문]

기사입력 2021.05.10 13:37 / 기사수정 2021.05.10 13:37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소영이 워킹맘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뻐서 정신이 없다가 울어서 혼을 쏙 빼놓고 밥 먹일 땐 속 터지는 매력. 얼마 안 남은 아기 시절을 즐겨야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아기가 생기고 시간이 두 배로 빠르게 흐르고 그것이 두려울 때도 많다. 특히 사업에 있어서 느슨해지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면 무리하게 되는 날도 많지만"이라고 덧붙이며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으로서 드는 두려움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여유는 없지만 공허할 틈 없이 꽉 채워진 일상이 내게 분명 엄청난 에너지를 주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고 긍정 마인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김소영과 딸이 공원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또 아빠 오상진이 딸을 안은 채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한편 김소영은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3살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김소영 글 전문.

예뻐서 정신이 없다가 울어서 혼을 쏙 빼놓고 밥 먹일 땐 속 터지는 매력. 얼마 안 남은 아기 시절을 즐겨야지.
아기가 생기고 시간이 두 배로 빠르게 흐르고 그것이 두려울 때도 많다. 특히 사업에 있어서 느슨해지지 않으려 노력하다보면, 무리하게 되는 날도 많지만.
여유는 없지만 공허할 틈 없이 꽉 채워진 일상이 나에게 분명 엄청난 에너지를 주고 있을 거라고 믿으며.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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