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최연소 걸 그룹 걸스토리가 데뷔하기 전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뷔하기도 전부터 걸스토리 안티카페가 개설되더니 순식간에 카페 회원수가 18,900명에 이르게 된 것이다.
안티카페 회원들은, 평균연령 9.75세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더 연습하고 나와도 늦지 않다" "나이가 너무 어리다"며 비난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평균연령 13.5세로 가장 어린 걸 그룹이었던 GP베이직의 안티 팬들이 걸스토리 안티카페로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걸스토리는 윤정(9), 혜인(9), 유리(10), 채영(11) 등 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초등학교 3~5학년에 재학 중이다.
걸스토리 멤버들은 비록 나이는 어리지만, 각종 드라마와 CF경력이 있다. 또한 멤버 중 혜인은 드라마 '자명고'에서 기예단으로 출연한 경험이 있고, 유리는 발레가 특기라고 한다.
걸스토리는 26일 Y-스타 '라이브 파워 뮤직'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졌다.
[사진=걸스토리 ⓒ 앤츠스타컴퍼니 제공]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