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2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남격 2011년 5대 기획'이 공개된다.
이날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이정진, 윤형빈 등 평균나이 42.5세가 되는 <남격> 여섯 멤버가 수행하게 될 2011년 새해의 다섯가지 기획이 처음으로 밝혀진다.
멤버들은 '2011년 5대 기획'이 발표되자 "이제 다른 프로그램은 하지 말라는 거야?", "우리가 할 수 있을까?"라며 난색을 표하거나 "정말 해보고 싶었다"면서 강한 의욕을 나타내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2011년 5대 기획'이 공개되기에 앞서 지난 19일 방송에 이은 '2010 송년의 밤' 2탄도 전파를 탄다. 순금을 놓고 벌어진 손님들의 송년 노래자랑 결과부터 행운을 필요로 하는 경품추첨까지 화기애애한 연말 분위기 모습이 담길 예정이다.
다가올 2011년의 5대 기획, 그리고 송년회의 하이라이트는 26일 오후 5시 20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남자의 자격 여섯 멤버 ⓒ KBS]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