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언더커버'한고은이 정만식을 칼로 찔렀다.
8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고윤주(한고은 분)이 한정현(지진희)가 보는 앞에서 도영걸(정만식)에게 칼로 찔렀다.
한정현은 도영걸에게 "화수분 사업 그거 때문에 그런가?"라고 물었다. 도영걸은 "너 이 새끼 죽고 싶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한정현은 "차민호처럼?"이라고 받아쳤다. 도영걸은 "이 배신자 새끼가 죽고 싶어 환장을 했나"라고 화를 냈다.
이를 숨어서 지켜보던 고윤주가 도영걸에게 칼로 찔렀다. 고윤주는 도영걸에게 칼을 찌르며 "죽어! 우리 오빠(차민호) 왜 죽였어!"라고 절규했다. 한정현은 고윤주의 칼을 뺏고 "진정해"라고 말했다. 고윤주는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달아났다.
오필재는 도영걸을 걱정하며 "괜찮아?"라고 물었다. 도영걸은 자신을 불러낸 한정현에게 분노하며 "이거 다 저 새끼가 꾸민 짓이지?"라고 물었다. 오필재는 "석규 아니었으면 제대로 칼 맞았어. 임마"라고 타일렀다.
고윤주는 "위선자"라고 한정현을 비난하고 떠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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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