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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이기광과 댄스 배틀 하고파"…양요섭 "벌써 피곤해" 폭소 (홈즈)

기사입력 2021.05.08 08:2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붐이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댄스 배틀을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과 이기광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내고 있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의뢰인 엄마는 강원도 춘천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의뢰인 아빠는 경기도 성남 분당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직장 때문에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내고 있으며,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중간 지점에 집을 구하자 결심했다고. 희망 지역은 춘천과 분당의 중간 지점인 가평과 양평으로 마당이 있는 주택. 또, 뷰멍이 가능한 자연친화적 뷰를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로 최대 7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의 양요섭과 이기광이 인턴코디로 출격한다. 지난해 윤두준과 함께 덕팀의 인턴코디로 출연해 승리했던 양요섭이 복팀의 코디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양요섭은 “복팀에게도 승리를 안겨주기 위해서 팀을 이적했다”고 고백한다.

붐은 복팀으로 출연한 두 사람에게 섭섭함을 표하며, 춤꾼 이기광에게 “(덕팀에서) 춤 배틀을 붙고 싶었다”고백. 이에 스튜디오 코디들은 “집 구하는 프로그램이다. 집 배틀이나 잘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복팀에서는 양요섭, 이기광과 함께 프로 전원주택러 장동민이 양평군으로 출격한다. 이들은 매물에서 남양평IC까지 자차로 근접하며, 인근에 경의중앙선 양평역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고 강조한다. 또, 매물 인근에 수목원과 유명 남한강 뷰 대형카페가 있다고 말한다.

갤러리 감성의 모던한 외관을 지닌 매물은 입구부터 탄성을 자아낸다. 넓은 잔디마당 뒤로 펼쳐진 남한강 뷰에 출연자 전원 두 눈을 의심했다고 한다. 또, 널찍하게 깔려있는 나무 데크는 ‘이페’라는 나무로 제작됐다고 말한다. 이에 덕팀의 임성빈 소장은 “남미에서만 생산되는 특수목으로 강철 같은 목재이다”라고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무 데크를 유심히 지켜보던 붐은 “저기서 (내가) 같이 춤을 췄어야 하는데…”라고 속마음을 크게 내뱉는다. 이에 양요섭은 “벌써 피곤해”라고 응답하며, 솔선수범하는 장동민과 출격해 마음이 정말 편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6년째 주말 가족으로 지낸 의뢰인의 주택 구하기는 9일 오후 10시 45분 ‘홈즈’에서 공개된다.

dew89428@xportsnews.com / 사진=MBC ‘구해줘! 홈즈’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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