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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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 "재벌家 며느리? 나와 다른 세상"

기사입력 2021.05.07 14:43 / 기사수정 2021.05.07 14:43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이보영이 '마인'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7일 tvN 새 토일드라마 '마인'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보영, 김서형, 이나정 감독이 참석해 드라마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극 중에서 이보영은 전직 톱스타로 화려한 상류층의 삶을 살아가는 효원家의 둘째 며느리 서희수 역을 맡았다.

이보영은 '마인'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한 캐릭터에 중점을 둔 것이 아닌, 많은 이야기 소재들이 협업으로 조화를 이루면 굉장히 재밌는 드라마가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이 생겨서 출연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마인' 대본을 받아본 이보영은 처음 맡아보는 캐릭터에 많은 걱정을 했다고. 이보영은 "드라마를 선택할 때 현실적인 역할을 많이 맡았다. 또한 그런 것들을 표현하는 게 이해하기도 쉬웠다. 이번 드라마는 저와 동떨어진 다른 세상의 이야기 같은 느낌들이 들어서 거기에 호기심도 생기면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도 들었다"라고 전했다.

'마인’은 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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