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심리섭 "우린 어쩌다 사귄걸까? 여보 사랑해"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배슬기가 유튜버인 남편 심리섭과 행복한 날을 보냈다.

배슬기는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5월5일 어린이날이자, 우리에겐 특별한 기념일. 우린 어쩌다가 어린이날 사귀게 된걸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너무 귀엽고도 멋있는 매력 부자 우리 여버, 정말 많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속 배슬기는 심리섭과 함께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환하게 웃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배슬기와 심리섭은 두살 연상 연하로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배슬기는 SBS 일일드라마 '아모르파티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 중이다.
다음은 배슬기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전문.

5월5일 #어린이날 이자,
우리에겐 특별한 #기념일 
우린 어쩌다가 어린이날 사귀게 된걸까? ㅋㅋ
내 생일도 까먹는 정도의 덤벙이인 나도
참 기억하기 쉬워서 좋긴 하구만ㅋㅋㅋ
그나저나 시간 참 빠르다~!
벌써 1년 이라니..!
늘 나한테 맞춰서 잘 놀아주고, ㅋㅋ
때론 마치 아빠마냥 잘 잡아주고,
항상 부족함이 많은데도
매 순간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너머 귀엽고도 멋있는 매력 부자 우리 여버,
정말 많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벌써1년
#아직도사랑에빠지는중
#5월5일
#온세상어린이들도행복하길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배슬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