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알뜰한 면모를 드러냈다.
김소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띵그리TV를 통해 "컴 투 셜록하우스. 띵그리네 랜선 집들이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4일 공개했다.
김소영은 이번 영상에서 촬영을 맡은 오상진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집 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3살 딸을 둔 부부답게 집 곳곳에 딸을 생각하는 마음이 엿보였다.
부부는 집안 여기저기 놓인 딸의 장난감과 인형, 책 등을 소개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그 과정에서 미끄럼틀을 중고 시장에서 5만원을 주고 직거래한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김소영은 "미끄럼틀이 굉장히 마음에 든다"고 만족스러워했고, 오상진은 "진짜 이거 가성비 갑이다"고 흡족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소영은 "완전 새거 같다"면서 중고 시장에서 재거래하겠다고 밝혔다. "얼마에 팔거냐"는 오상진의 질문에 김소영은 "7만원"이라 답하며 웃었다. 오상진이 "사기꾼 아니냐"고 지적하자 "실제 산 가격보다 싸게 내놓을 거다"고 해명하며 3만원에 재거래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김소영은 딸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아이템들을 중고 거래했다고 밝히며 "너무 좋다"고 거듭 칭찬했다. 그리고는 "PPL 아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띵그리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