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소영 오상진 부부가 딸 사랑이 넘쳐나는 집을 소개했다.
김소영은 지난 4일 개인 유튜브 채널 띵그리TV를 통해 "웰컴 투 셜록하우스. 띵그리네 랜선 집들이에 초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에서 김소영은 지난 2월 이사한 새 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소영은 촬영을 맡은 오상진과 대화를 주고 받으며 부부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김소영은 촬영 시작과 함께 잠든 딸이 깨자 당황스러워했다. 이내 딸을 다시 재우고 돌아온 김소영은 "깨기 전에 집들이를 하겠다"며 서둘러 집들이에 돌입했다.
먼저 딸 방 소개에 나선 김소영은 "(딸이) 지금 자고있기 때문에 자다 일어나면 한 마리의 야수와 같다"며 조심스럽게 방문을 열었다. 딸 셜록이는 침대 위에서 곤히 잠든 모습이었다. 주위에는 아기자기한 인형과 장난감들로 가득했다.
김소영은 딸의 키를 재기 위해 구입한 아이템도 소개했다. 김소영은 오상진이 구입했다면서 "아기 키를 매일 재고 싶어서 샀다. 얼마 전에 셜록이 키를 재보니까 84cm 정도 되더라"고 흐뭇해 했다.
거실에도 딸의 흔적들로 가득했다. 김소영은 지인에게 선물 받은 아기 토끼 소파와 5만원에 중고 거래한 미끄럼틀 등을 소개했다. 오상진은 "면목동 가서 받아왔다. 주차장에서"라고 중고 거래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또 김소영은 "오상진이 쓸데없이 인형을 많이 사온다"면서 딸이 좋아한다는 커다란 코끼리 인형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아기가 좋아하는 동화책들을 눈높이에 맞춰 정리해놓는 등 딸을 향한 마음이 곳곳에 묻어나는 거실 인테리어를 보여줬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띵그리TV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