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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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화제] 아이유 옛사랑…씨티은행 업무 중단

기사입력 2010.12.25 00:16 / 기사수정 2010.12.25 00:16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4일 인터넷상에서는 '이문세도 극찬한 아이유 옛사랑', '전산마비 씨티은행 24시간 연장근무', '미즈하라 키코,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부인' 등의 소식이 화제가 됐다

① 이문세도 극찬한 아이유 '옛사랑'

가수 아이유가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고 극찬을 받았다.

아이유는 24일 MBC FM 라디오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이문세의 '옛사랑'을 열창해 이문세의 찬사를 들었다.

이문세는 "다른 가수들이 부른 '옛사랑'을 많이 들어봤지만, 이 노래만큼은 내가 부른 버전이 제일 낫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오늘은 아이유에게 내 노래를 뺏기 기분이다"라며 "다른 곳에서 이 노래 자주 부르지 말라"고 농담을 던졌다.

또한, 이날 아이유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사실 내 외모가 연예인치고는 그렇게 뛰어나다고 생각 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직 어리기 때문에 성형하는 것은 겁이 난다"며 "그래서 화장품으로 콤플렉스를 커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신곡 '좋은 날'로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다.




② '전산 마비' 씨티은행, 전 지점 24시간 연장 근무

한국 씨티은행이 24일 전 지점 24시간 연장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 씨티은행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인해 전 지점과 인터넷 뱅킹 업무가 중단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24일 오전 씨티은행 인천 전산센터 내 냉각기가 추위로 동파되면서 지점 거래와 ATM, 인터넷뱅킹, 폰뱅킹 등 씨티은행 전 전산업무가 중단됐다.
 
씨티은행 측은 용인에 있는 백업 시스템을 가동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으나 타행간의 인터넷 뱅킹 등 일부 업무의 정상화가 늦어지기도 했다.
 



③日모델 미즈하라 키코…지드래곤과의 열애설 부인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보도됐던 일본의 모델 미즈하라 키코(水原希子·20)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23일 일본 언론 '산케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미즈하라 키코는 23일 동경의 한 서점에서 열린 자신의 첫 사진집 발매기념 행사에서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고 친구일 뿐이다"라며 자신은 솔로라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그녀는 사진집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웃음을 보였지만 연애로 화제가 넘어가자 표정이 바뀌며 "유감이지만 애인은 없어서…"라고 말했다고 한다. 또한 빅뱅의 지드래곤과 열애설을 부인하며 "누가 (남자 친구)소개 좀 해주세요"라 했다고.

미즈하라 키코는 미국인 아버지와 재일 교포 어머니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일본어, 영어는 물론 한국어에도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2003년 하이틴 잡지 '세븐틴' 모델로 데뷔한 뒤 2007년부터는 'ViVi'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현재 일본에서 상영중인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노르웨이의 숲'에 출연이 결정되며 배우로 활동역역을 넓혔다.

지난 8월 일본의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해 6월 빅뱅이 일본 활동을 시작 한 뒤 두 사람이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해 큰 화제가 되었던 바 있으며, 당시 지드래곤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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