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형묵이 '빈센조'에서 호흡을 맞춘 송중기와 전여빈의 인품을 칭찬했다.
5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 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서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요리사 토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형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형묵은 '빈센조'의 좋았던 촬영 현장에 대해 "(김희원) 감독님이 너무 좋다. 카리스마가 있다. 빠르게 진행하면서 웃어주고 아이디어까지 주셨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하나 되는데 일조해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 씨, 전여빈 씨 주인공들도 신경 쓸 게 많았을 텐데 (잘해줬다.) 연기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리더십도 좋더라. (배우) 선배님들도 정과 아이디어를 많이 주셨다. 후배들도 선배라고 어려워할 것 없이 친구처럼 잘 대해줬다. 이런 현장이 또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이상적이고 좋았다. 촬영장 가는 게 너무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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