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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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김형묵 "악역보다 코믹 연기가 더 어려워"(허지웅쇼)

기사입력 2021.05.05 11:22 / 기사수정 2021.05.05 11:22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김형묵이 악역보다 코믹 연기가 더 어렵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 쇼'의 '이 맛에 산다!' 코너에서는 드라마 '빈센조'에서 이탈리아 요리사 토토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김형묵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주 드라마 '빈센조'가 종영했다. 김형묵은 "기존에 악역을 많이 했는데 정반대였다. 악역은 감정적으로 힘들지만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코믹은 어렵다. 즐겁긴 한데 자칫하면 오버가 되더라. 제가 고민한  부분이 '뻔하지 않을까, 어떤 부분에서 시청자들이 공감해 줄까'였다. 고민을 엄청 많이 했다. 걱정한 부분도 많은데 시청자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신 것 같다. 감독님, 선후배들이 도움을 많이 줬다"고 밝혔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라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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