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미스트롯2’ 초등부 임서원, 황승아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프로야구 경기장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선사한다.
임서원은 5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시구와 축하 공연을 펼친다. 황승아는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SSG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하고 어린이날 기념 이벤트까지 선보인다.
먼저 임서원은 최근 발표한 첫 싱글 ‘어깨춤’ 공연을 펼치며, ‘모태 끼쟁이’다운 매력으로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황승아는 특유의 가창력을 자랑하며 진중하게 애국가를 제창하는 것은 물론, 핑크퐁과 함께 앙증맞은 안무를 더한 ‘아기상어’ 무대를 스페셜하게 준비해 이날 경기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시구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팬들뿐 아니라 ‘미스트롯2’를 통해 깜찍 발랄한 매력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은 후 처음으로 어린이날을 맞는 임서원, 황승아에게도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스트롯2’ TOP7 홍지윤, 별사랑, 은가은은 프로야구 시구자 뿐만 아니라 애국가 제창과 특별공연까지 선보이며 마운드에 뜨거운 ‘미스트롯2’ 열풍을 일으키며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임서원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트롯 댄스곡 ‘어깨춤’으로 올 여름 전국민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들며 즐거움과 힐링을 선사하고 있으며, 황승아는 ‘아내의 맛’, ‘뽕숭아 학당’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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