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수지가 선행을 이어갔다.
4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수지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달 사단법인 행복나눔연합회에 1억 원을 기부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보육원 아동들을 위한 태권도 재능기부, 태권용품 지원사업 및 보육원 보호 종료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 등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다.
수지는 태권도 지도자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이 단체에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여러차례 선행을 실천,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통한다.
2016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를 통해 난치병·소아함 환자들을 위한 치료비를 지원했다. 독거 어르신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후원했고 코로나19 극복 및 수재민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굿네이버스에 기부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랑콤 뷰티북 판매금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한 생리대 구입을 위해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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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