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차승원과 함께 DIS 요원으로 등장한 이민지의 경력이 화제다.
지난 21일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 4회 방송 직후, 시청자 게시판에 이민지의 일본 영화 출연작이 알려지며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배우라는 것이 알려졌다.
이민지는 일본에서 수년간 배우와 가수 활동을 해왔고, 지난 11월 일본 배우 스즈키 료헤이와 영화 '후타타비(Swing me again)'에 주연급으로 출연해 현지에서 호평받았다.
이민지의 소속사 관계자는 "이민지는 일본에서 먼저 배우 활동을 시작해 국내 드라마로 진출한 특별한 케이스이다. 그동안 일본에서 착실하게 쌓아온 국제적인 감각과 연기력이 이번 '아테나:전쟁의 여신'을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사진 = 이민지 ⓒ SBS 아테나 : 전쟁의 여신]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