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무한도전'이 MBC M에서 전편 방송된다.
'무한도전'은 여전히 ‘국민 예능’이자 많은 이들의 ‘인생 예능’으로 기억되는 프로그램이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직도 큰 웃음을 주는 영원한 우리의 밈(MEME) 보물상자기도 하다.
MBC M은 추격전 예능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돈가방을 갖고 튀어라’, 명수에게 12살 추억을 만들어 준 ‘명수는 12살’, 바보 이미지의 정준하를 전자두뇌 이미지로 바꾼 ‘정총무’ 편, 콩트, 뮤지컬, 영화까지 다양한 장르로 선보인 ‘무한상사’ 등 큰 사랑을 받았던 에피소드들부터 '무한도전'의 초기 회차도 방송한다.
SD로 남아있는 초창기 '무한도전' 236편은 고화질 HD로 재탄생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무한도전'을 다채롭게 즐기기 위해서 다양한 콘셉트 단위의 기획편성도 진행된다. '가정의 달 특집1', '추격전 레전드 정주행', '가정의 달 특집2', '시청자가 직접 뽑은 다시 보고 싶은 무한도전’ 등이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시청자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무한도전'은 5일부터 약 6개월 동안 MBC M에서 전편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C M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