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이 한국에서 최초 개봉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감독 테일러 쉐리던) 화상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핀 리틀이 참석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5월 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미국은 국내보다 한 주 뒤에 개봉이 예정돼 있다.
이날 안젤리나 졸리는 "이 영화가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관객 분들이 이 영화를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내가 죽기를 바라는 자들'은 화재 진압 실패의 트라우마를 지닌 소방대원 한나가 두 명의 킬러에게 쫓기는 거대 범죄의 증거를 가진 소년을 구하기 위해 산불 속에서 벌이는 필사의 추격을 그린 범죄 스릴러. 5월 5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