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손담비가 다이어트를 잊은 폭풍 먹방을 펼쳤다.
손담비는 지난 2일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통해 "스쿠터 타러 제주도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번 영상은 손담비의 제주도 여행기를 담은 브이로그 영상으로, 제주도 풍경부터 먹을거리까지 다양한 모습들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손담비는 잠시 다이어트를 내려놓고 폭풍 먹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여행 직전까지도 샐러드를 먹으며 식단 관리에 힘을 쏟던 손담비. 제주도에 도착한 손담비는 대형 갈치 조림 맛집을 찾았다.
갈치 조림 비주얼을 처음 접한 손담비는 "와 미쳤다"라고 감탄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챙겨온 곤약밥과 함께 갈치 조림 흡입에 돌입한 손담비는 "국물이 그렇게 맛있더라"면서 연신 떠먹었다.
이에 지인이 "밥 비벼 먹어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손담비는 "밥 비벼 먹고 있다"면서 신나게 먹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미친듯이 탄수화물을 먹고 싶다"던 손담비는 쌀밥은 아니지만 곤약밥으로 배를 채우며 탄수화물 만족도를 높였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담비손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