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24일 오후 1시 헤드라인
▶ 수지, 이상형 김수현 지목…"택연보다 더…"
걸 그룹 'Miss A'(미쓰에이) 막내 수지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최근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를 밝혔다.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김수현, 2PM 택연과 호흡을 맞추게 된 수지는 '연예가중계' 인터뷰를 통해 두 사람 중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MC들은 수지가 김수현을 이상형으로 말한 얘기를 꺼내며 수지에게 "구체적인 이유가 무엇이냐", "택연은 왜 이상형이 아니냐" 는 등의 곤란한 질문을 던졌다.
수지는 당황한 나머지 잠시 말을 잇지 못했고 계속 주저하다가 작은 목소리로 "더 귀여워"라고 대답하며 말끝을 흐렸다. 수지는 예상치 못한 자신의 말에 스스로 놀랐지만, 부끄러워하며 수줍어하는 수지의 귀여운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지를 비롯해 이윤지, 엄기준, 김수현, 이병준 등 오는 1월 첫 방송예정인 '드림하이' 주연들이 총출동해 입담을 뽐냈다.
▶ 3분으로 즐기는 올 하반기 히트곡…리믹스 영상 화제
2010년 하반기를 달군 한국 가요 60곡을 3분으로 리믹스 시킨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에는 'mmixes'라는 아이디의 유저가 "HOT K-POP 2010 ~ special mashup part 2 ~ (60 songs in one)"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은 노래 한 곡 길이인 3분 안에 60곡의 한국 인기 가요를 뮤직비디오 영상과 함께 적절히 리믹스해 새로운 한 곡과 뮤직비디오를 탄생시켰다.
'소녀시대'의 '훗', '카라'의 '점핑', '2ne1'(투애니원)의 '박수쳐', '티아라'의 'ya ya ya', '2AM'의 '미친듯이', '샤이니'의 '루시퍼', '2PM'의 'I'll Be Back', 아이유의 '좋은 날' 등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궜던 한국 인기 가요 60곡이 총망라되어 있다.
'mmixes' 유저의 정체는 바로 'DJ MASA'라는 브라질 출신 DJ로 지난 2008년과 2009년에도 한국 가요 리믹스 영상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리믹스 실력이 대단한 것 같다", "3분 안에 올 한해 인기있던 가요를 알 수가 있네", "리믹스 종결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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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신혜, '미모의 딸' 걸 그룹 데뷔 가능성 ↑
배우 황신혜의 딸이 걸 그룹으로 데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코어콘텐츠미디어 김광수 대표는 "황신혜 딸이 그녀를 뛰어넘는 미모를 갖고 있어 걸 그룹으로 데뷔를 시키자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황신혜도 "딸을 방학 때 만나서 얘기하라"며 흔쾌히 응했다고 밝혔다.
황신혜와 김광수 대표는 25년 이상을 함께 한 연예계 대표적 절친이다.
특히 지난 23일 MBC '즐거운 나의 집' 종방연에서 황신혜는 김광수 대표와 긴 전화통화를 하는 등 우정을 과시했다.
앞서 황신혜는 때때로 방송에 출연해 "딸이 예쁘다. 재능이 있다면 연예계에 데뷔시키겠다"고 언급했었다.
황신혜의 딸이 '티아라'의 뒤를 이어 성공한 또 하나의 걸 그룹을 탄생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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