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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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크리스마스때도 바쁘네요' 포토]

기사입력 2010.12.24 05:55 / 기사수정 2011.01.23 21:5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걸그룹 LPG가 섹시 미녀 산타로 변신했다. 이들은 23일 오후 미녀 산타 분장의 포토시간을 가지면서 성탄절 분위기를 한껏 냈다. 동원된 각종 의상 및 소품은 다양한 방송활동과 무대를 위해 12월 내내 차량에 싣고 다니는 것이다. 빨간색 미니원피스, 핫팬츠 등의 의상이 특유의 섹시미를 과시했다. 촬영은 '사랑의 초인종' 화보 재킷을 촬영했던 안하진 작가가 맡았다. 촬영 내내 웃음과 즐거움이 교차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이었다. LPG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내내 SBS 연말 특집 '희망TV 나눔이 주는 선물' 촬영으로 남다른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촬영분은 29일 방영된다.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주현미 디너쇼 게스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한다. LPG는 "여전히 바쁜 날을 보내게 되지만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다"면서 "특히 봉사의 의미를 더하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돼 더욱 뜻깊고 마음 뿌듯한 성탄 시즌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LPG는 올 한해 '사랑의 초인종'이 큰 인기를 누리면서 풍성한 마음으로 2010년을 정리하게 됐다. 매달 중국을 2회씩 찾기도 했고, 일본에서도 다양한 러브콜이 쏟아졌다. 31일에는 울산에서 진행되는 송년 행사에 참석한 후 곧바로 상경, 고속도로에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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