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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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은애, '내조의 여왕' 등극…하정우 시사회 참석

기사입력 2010.12.24 04:11

조성룡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모델 구은애가 남자친구 하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에 참석해 '내조의 여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황해'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1년 9개월째 교재 중이다.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황해>는 개봉 첫날 12만 명을 모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사람들은 사상 최초로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오랜 촬영 기간 동안 여자친구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하정우의 연인 구은애는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해 패션 잡지와 패션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교제해왔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왔다. 하정우는 현재 군 입대 중인 배우 김지석의 소개로 구은애를 만났으며, 구은애를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해' VIP 시사회는 구은애와 설경구, 이범수, 엄태웅, 손예진, 엄정화, 유해진 등이 참석했다.

[사진 = 하정우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 구은애 ⓒ 구은애 미니홈피]

 

 


 



조성룡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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