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4 00:42 / 기사수정 2011.01.24 11:34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편의점에서 머리채를 잡아채며 종업원을 폭행하는 '편의점 폭행녀' 동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영상은 20일 밤 10시 26분경 한 편의점 CCTV에 기록된 것으로 여성 5명이 들어와 여점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확인 결과, 한 여성이 1991년생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며 담배를 주문했으나 점원이 "얼굴이 다른 것 같다"며 담배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자 대학교 학생증을 꺼내 보이며 "이래도 내가 10대냐, 뭐 이런 게 다 있느냐"며 욕설을 퍼부으며 점원을 약 1분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가해자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고, 사과 후 많이 뉘우치는 것 같아 사건을 원만하게 마무리를 짓고 싶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XX녀 시리즈 언제까지", "세상이 어떻게 되려나", "술이 문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편의점 폭행녀 (C) 유투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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