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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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커버' 김현주 "남편이 평생 속였다면? 못 믿지"…지진희 깜짝 [종합]

기사입력 2021.05.02 01:00 / 기사수정 2021.05.02 00:45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 '언더커버'김현주가 지진희에게 가짜 신분을 지닌 남편은 못 믿겠다고 고백했다.

1일 방송된 JT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에서는 최연수(김현주 분)가 한정현(지진희)에게 남편이 가짜 신분을 지녔다면 나 같아도 못 믿겠다고 고백했다.

한정현 가족의 노력으로 아들 한승구(유선호)가 묻지마 폭행 누명을 벗었다. 뉴스에 나선 폭행 피해 여성은 한승구가 묻지 마 폭행 가해자가 아니라 자신을 구해준 의인임을 밝히며 "죄송합니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하지만 최연수는 "승구 얼굴이 너무 알려져서 걱정이야"라고 씁쓸해했다.

한정현은 최연수와 한 침대에 누워 대화를 나눴다. 한정현은 최연수에게 "잘 버텨줬네. 최연수"라고 말했다. 최연수는 "나 혼자 했나. 당신 덕분이지"라고 말했다.

최연수는 한정현에게 차민호(남상진)의 아내 이야기를 했다. 최연수는 "차민호씨, 국정원 직원이더라 "아내는 27년 동안 그 사실을 몰랐더라고"라고 말했다. 한정현이 안색을 굳히자, 최연수는 "하긴 평생을 속고 살았다는 건데 나 같아도 그거 못 믿지"라고 말했다.



한정현은 차민호 사건을 조사했다. 한정현은 최연수의 "평생을 속고 살았다는 건데, 나 같아도 못 믿지"라는 말을 떠올리며 자신의 과거를 최연수에게 들켰을 경우를 두려워했다.

최연수는 차민호의 아내와 다시 만났다. 차민호의 아내는 "높은 자리 올라가시면, 저희 남편 왜 죽었는지 꼭 좀 밝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최연수는 "남편분 죽음에 의문 남지 않도록 밝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차민호의 아내는 "우리 남편 사람 보는 눈이 있네요"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도영걸은 어디론가 전화로 "이석규 어디 있냐? 당장 수배해"라고 명령했다.

한정현은 차민호 자살 사건 현장을 찾아갔다. 한정현은 현장에 술을 부으며 "(차민호)선배 좋은 데로 가세요"라고 말했다. 그런데 한 여자가 차민호 자살 사건 현장을 찾아왔다. 그 여자의 정체는 고윤주(한고은)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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