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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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이제훈, 폭탄으로 성범죄자 응징 [종합]

기사입력 2021.05.01 23:40 / 기사수정 2021.05.01 23:17

조재호 기자


[엑스포츠뉴스 조재호 기자]'모범택시'이제훈이 성착취 범을 폭탄으로 징벌했다.

1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가 성 착취 동영상을 퍼트린 박양진(백현진)을 폭탄으로 응징했다.

장성철(김의성)은 안고은(표예진)에게 "어떻게 하려는 거야?"라고 걱정스럽게  물었다. 안고은은 "트래픽 유발하면 찾을 수 있어요"라고 말해 위험한 일에 뛰어들 것을 암시했다.

한편 최경구(장혁진)와 박진언(배유람)도 김도기를 구할 방법을 생각했다. 최경구는 "뼈를 주고 살을취한다"라고 말하며 일부로 박양진 일당에게 체포 당했다.

박양진은 김도기에게 "너 검사 놈과 한패야?"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그 검사랑 나랑은 성격이 너무 안 맞아"라고 대답했다. 박양진은 "너 도대체 뭐야?"라고 물었다. 김도기는 웃으며 "나... 택시 기사"라고 대답했다.

안고은이 박양진의 별장에 도착했다. 안고은은 "미안해 언니"라고 말하며 유 데이터 서버에 접속을 시도했다.

박양진은 야구 방망이로 김도기를 무차별 구타했다. 박양진은 "너 누구야 이 새끼야!"라고 물었고, 김도기는 박양진에게 "광산 어디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양진은 분노해 "그거 내 보물단지야!"라고 말했다.



안고은은 김도기에게 광산을 찾았다고 무전했다. 안고은은 울면서 "(성 착취 영상이) 다시는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하게 전부 없애버려요"라고 말했다. 김도기는 괴력을 발휘, 포박을 풀고 박양진 일당 습격했다.

김도기는 광산으로 도망치는 박양진을 추적했다. 박양진은 "여기만 광산인 것 같지. 내 (성 착취)동영상 받는 놈들 모두 내 광산이야"라고 말해 성 착취 영상의 유해함을 상기시켰다.

안고은이 박력 있게 승합차를 운전했다. 안고은은 트럭으로 건물을 들이받으며 "김도기 기사님 비키세요!"라고 말했다. 안고은의 도움으로 김도기는 박양진의 서버가 있는 광산으로 진입했다.

김도기는 박양진을 석궁으로 쏴버렸다. 김도기는 화살을 맞고 고통스러워하는 박양진에게 "죄를 빌어야 할 사람이 세상에 없는데, 죗값을 어떻게 치르지?"라고 말했다.

박양진은 "살려줘"라고 절규했다. 박양진은 서버에 담긴 불법 착취 영상을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박양진은 김도기가 서버에 설치해둔 폭탄의 폭발에 휘말리는 것으로 사이다 복수 대행이 마무리됐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SBS 방송화면

조재호 기자 tachyon198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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