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23 20:27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모델 구은애가 남자친구 하정우를 응원하기 위해 시사회에 참석했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 영화 '황해'의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1년 9개월째 교재 중이다.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황해>는 개봉 첫날 12만 명을 모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시작했다. 사람들은 사상 최초로 '미성년자 관람불가' 등급 영화가 천만 관객을 돌파할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정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오랜 촬영 기간 동안 여자친구가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하정우의 연인 구은애는 이화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해 패션 잡지와 패션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정우와 구은애는 지난 2008년 8월부터 교제해왔으며,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않고 드러내왔다. 하정우는 현재 군 입대 중인 배우 김지석의 소개로 구은애를 만났으며, 구은애를 처음 본 순간부터 마음에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해' VIP 시사회는 구은애와 설경구, 이범수, 엄태웅, 손예진, 엄정화, 유해진 등이 참석했다.
[사진 = 하정우 ⓒ 엑스포츠뉴스DB 권태완 기자 · 구은애 ⓒ 구은애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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