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유혜리가 대식가가 아니라고 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순간의 선택 골든타임'(이하 '골든타임')에는 유혜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뮤지컬 배우 최혜란이라고 소개한 제보자는 "너무 많이 먹는 고모를 제보한다"고 밝혔다.
최혜란은 "제 롤모델인 고모는 국민 여배우다. 30년 넘게 한결 같은 미모를 유지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정말 최고의 식욕 퀸이다. 어느 날 고모의 식욕이 돋았다 하면 하루 네 끼를 드신다. 끼니 중간 중간 간식도 챙겨 드신다. 잘 드시는 건 좋은데 너무 많이 드시니까 건강이 걱정된다"고 전했다.
이후 스튜디도에 모습을 드러낸 유혜리는 조카의 제보에 "요즘 입맛이 많이 없다. 제 나이에 비해 그렇게 먹는 게 대단한 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의아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혜리는 1964년생으로 58세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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