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한, '어허야'로 본격 활동 돌입 "새로운 마음가짐"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정다한군이 2021년 '어허야'로 활발한 활동에 돌입한다. 

정다한은 최근 발표한 싱글 '어허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어허야'는 히트곡 작곡가 이충재 선생의 야심작이다. 한치앞도 모르는 우리네 인생을 가사에 담은 노래이다 또한 국악풍의 전통가요이며 정다한군의 목소리와 아주 잘어울리는 민요풍의 가요다. 

이와 함께 이달 11일 자작곡 '울엄니'도 공개할 예정이다. '울엄니'는 정다한이 유년시절 할머니를 생각하며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중학교 시절 치매.중풍, 루게릭병을 동시에 앓던 할머님을 직접 병간호하던 정다한이 그 당시를 회상하며 작사.작곡했다는 전언이다. 전주의 대금소링와 구음이 아픈 사연을 이야기하는 것 같은 이번 곡은 리스너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가요무대', '전국노래자랑' 등 다양한 음악프로에서 활동을 재개한 정다한은 "새롭게 마음 먹은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또한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정다한TV를 시작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하고 있는 정다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소속사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