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9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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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청춘' 포스터 2종 공개… 이도현X고민시 '설렘 폭발'

기사입력 2021.04.30 17:14 / 기사수정 2021.04.30 17:14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오월의 청춘’에서 로맨틱 감성이 가득한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5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오월의 청춘'에서 청춘의 찬란한 순간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해 설렘을 자극했다.

'오월의 청춘'은 80년 5월, 평범하게 사랑했을 청춘들의 애틋한 이야기를 담아낸 드라마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황희태와 김명희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하얀 옷을 입고 서로에게 기댄 채 행복한 꿈을 꾸듯 미소를 머금고 있다. 추억 속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감성이 전해져 '오월의 청춘'에서 그려질 이들의 이야기에 기대를 높인다.


또한 다른 포스터에서는 황희태(이도현 분), 김명희(고민시), 이수찬(이상이), 이수련(금새록)은 따뜻한 햇볕 아래서 청춘의 한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아련한 표정과 미소에서 모든 게 설렜던 젊은 날의 떨림이 느껴진다.

이도현은 "'오월의 청춘'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마음이 생긴다"라며 "그 마음으로 저희와 함께 호흡해 주시면 더욱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민시는 드라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드라마의 회차별 제목을 관심 있게 봐주면 좋을 것 같다. 앞으로 극이 어떻게 전개될지 상상하시면서봐주시면 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이는 "순수한 마음들이 어쩔 수 없는 상황과 관계에 부딪히면서 점점 복잡해지는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빠져들게 되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금새록은 “무겁고 차갑던 시대 속에서 뜨겁게 따뜻했던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희태와 명희의 감정선이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 그 흐름에 관심 가져주시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듯 ‘오월의 청춘’은 네 남녀의 청춘을 담은 포스터 한 장만으로 젊은 날의 싱그러움과 첫사랑의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오월의 청춘'은 5월 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이야기 사냥꾼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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