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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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 의사 가운 입은 서인국..."전에 없던 새로운 존재"

기사입력 2021.04.30 16:55 / 기사수정 2021.04.30 16:55

박예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예진 인턴기자]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이 초월적 존재 멸망 본업에 돌입했다.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서인국이 초월적 존재 ‘멸망’으로서 본업을 행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5월 1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은 사라지는 모든 것들의 이유가 되는 존재 멸망(서인국 분)과 사라지지 않기 위해 목숨을 건 계약을 한 동경(박보영)의 판타지 로맨스이다.

서인국은 지독한 운명에 끼어든 뜻밖의 삶에 자신의 연민과 사랑을 바치게 된 특별한 존재 멸망으로 변신한다. 멸망은 인간을 위해 살아야만 하는 가혹한 운명 속 모든 죽음을 관장하며 존재한다. 서인국이 그려낼 멸망의 치명적인 매력과 로맨스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30일 멸망의 본업 현장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공개된 스틸 속 멸망은 하얀 의사 가운을 걸치고 있다. 훈훈한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과 달리 의미심장하게 빛나는 눈빛이 궁금증을 모은다.

이윽고 멸망은 미소를 거두고 블랙 아우라를 풍기며 피범벅이 된 환자(홍인)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속삭인다. 멸망의 속삭임에 두 눈을 번쩍 뜬 환자와의 투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환자의 표정에는 극강의 공포심이 서려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환자를 쳐다보는 멸망의 눈빛에서 분노와 냉기가 뿜어져 나와 등골을 서늘하게 하는 멸망의 본업에 관심이 증폭된다.

'멸망' 제작진은 "멸망은 인간도 신도 아닌, 전에 없던 새로운 존재다. 서인국이 멸망이 되어 선보일 다채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는 5월 10일 오후 9시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박예진 기자 aynen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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