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최근 '듀크'의 멤버였던 가수 김지훈이 이혼한 가운데 전 아내인 이 모씨가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누리꾼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이혼 사유가 가정 불화가 아닌 본인이 지난해 9월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된 것이 갈등의 원인 중 하나였다고 밝혔다.
현재 이 씨는 안방에 신당을 차리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 남편인 김지훈은 거부하는 모습을 보이다 지금은 이해해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듀크'의 멤버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김지훈은 지난 11월 합의 이혼 서류를 가정법원에 재출해 2년 6개월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었다.
[사진=김지훈 ⓒ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