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 씨가 이수근을 위한 맛있는 밥상을 준비했다.
29일 박지연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수고하셨으니 맛있는 저녁 차려드리기.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굿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정갈한 반찬들로 가득찬 밥상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2월 이수근은 자신이 출연 중인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내가 신장이식을 받았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현재 투석한 지 3년 째"라고 밝힌 바 있다.
자신의 SNS를 통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투석을 위한 병원행에 함께 해 준 이수근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던 박지연 씨는 남편을 위한 밥상으로 이수근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986년 생인 박지연 씨는 지난 2008년 12세 연상의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14세 태준, 12세 태서 군까지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SNS를 통해 대중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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