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5:57
자유주제

[이 시각 헤드라인] 양현종 이상형 최희…편의점 폭행녀

기사입력 2010.12.23 15:25 / 기사수정 2010.12.23 17:48

온라인뉴스팀 기자

- 12월 23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양현종의 이상형은 최희 아나운서? '그저 미소만'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은 최희 아나운서라고 밝혀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KBSn 스포츠의 프로야구 결산 프로그램인 '2010 야생야사'에 출연한 양현종은 이상형에 관련된 이병진 MC의 질문에 "우선 예뻐야 하고 몸매도 좋아야 하며 성격도 착해야 한다"고 까다로운 눈높이를 공개했다.

자리에 있던 방청객들은 "최희 아나운서가 아닐까"며 의구심을 던졌고 최희 아나운서 역시 "내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졌다.

그 순간 이병진 MC는 양현종에게 "최희 아나운서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 것인가"는 기습 질문을 던졌고 양현종은 아무런 말 없이 부끄러운 미소만 지어 자리에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제 2의 김석류-김태균 커플이 되는 것이냐", "최희는 내 꺼다. 건드리지 마라", "KIA 경기에 최희 아나운서가 시구를 오면 100%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담배 안주자 폭행 가한 '편의점 폭행녀' 등장

편의점에서 머리채를 잡아채 종업원을 폭행하는 '편의점 폭행녀'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영상은 지난 20일 밤 10시 26분경 한 편의점 CCTV에 기록된 것으로 여성 5명이 들어와 여점원을 폭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확인 결과 한 여성이 1991년생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며 담배를 주문했으나 점원이 얼굴이 다른 것 같다며 담배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하자 대학교 학생증을 꺼내 보이며 "이래도 내가 10대냐, 뭐 이런 게 다 있느냐"며 욕설을 퍼부으며 점원을 약 1분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가해자가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고, 사과를 하고 많이 뉘우치는 것 같아 사건을 원만히 마무리를 짓고 싶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학생이 여교사에게 삿대질…'교권이 무너졌다'

최근 여교사 성희롱 동영상 등 교권 침해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삿대질을 하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는 동영상이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2분 8초 가량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학교 교실 앞에서 풍채가 좋은 남학생이 여교사에게 대들고 있다.

학생은 교사가 "떠들지 마라"고 하자 "어쩌라구요"라는 말을 하며 불손한 태도를 보였고, 교사의 훈계가 계속되자 삿대질까지 하기 시작했다.

그 학생은 계속해서 언성을 높이고 말이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교사가 자리로 돌아가라고 지시하지만 계속해서 대들었다. 결국 급우들이 그에게 "들어와"라며 자리에 앉을 것을 유도한다.

마지막에 그 남학생은 "누가 이기는지 한 번 해보자"며 자리에 돌아와 누리꾼들에게 또다시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교권이 무너졌다", "저런 애들은 학교에 있을 필요 없다", "내 아들이었으면 다리를 분질러버렸다"는 등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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