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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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팬모임 ‘오구와탁’, 인천 남동구 지역 저소득층 어린이 위해 기부 실천

기사입력 2021.04.30 08:57 / 기사수정 2021.04.30 18:13



최근 영탁을 사랑하는 전국구 팬모임 ‘오구와탁’(5959내사람+영탁)은 인천 남동구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그들은 “오는 5월 13일 가수 영탁의 39번째 생일과 99번째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축하하며 모든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이루어 가는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오구와탁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 남동구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시설과 다문화 가정에 이불100장, 이불패드100장, 액츠(피죤) 400개(총 87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그들은 “영탁은 '꿈은 도망가지 않아', '노력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무인불승' 등 그의 인생철학을 모토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수의 길을 포기하지 않았다”라며 “꿈과 현실 속에서 갈등하고 방황하는 젊은 청춘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그리는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며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2월 초에 발표한 영탁의 신곡 '이불'은 코로나와 어려운 경제로 인해 지쳐 있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도닥이며 위로를 전하고 있다. 또한 방송, 광고 및 프로듀싱등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영탁은 꾸준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영탁을 사랑하는 영탁팬 모임 ‘오구와탁’은 이런 영탁의 따뜻한 위로와 인생철학이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신정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장은 "길어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약아동시설의 운영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아동시설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해주신 전국구 영탁 팬모임 오구와탁과 경주인견에 감사드린다"라고 답했다

한편, 영탁팬 모임 ‘오구와탁’ 측은 “후원 물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움을 주시고, 후원에 함께 동참해 주신 이불 업체 경주인견과 (주)피죤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피죤은 현재 영탁이 광고모델로서 활약하고 있는 곳이다. 

그리고 이불 업체 경주인견은 다양한 복지기관에 기부 등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자폐인들이 주축이 된 디자인 회사인 오타스타와 협업을 통해 자폐인들의 디자인을 침구에 적용하는등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그들은 다양한 업체와 콜라보를 통해 디자인의 개선 및 대한 아토피협회에 추천을 받는 제품으로 품질 개선에도 역량을 쏟고 있으며 전국 백화점,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만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밀라그로-영탁팬 모임 ‘오구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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