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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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교육부 선정 K-MOOC 개발사 선정…온라인 교육 플랫폼 사업 참여

기사입력 2021.04.29 12:02 / 기사수정 2021.04.29 12:0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JTBC가 국가가 주도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콘텐트 제작 파트너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평생교육진흥원이 28일 발표한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이하 케이무크) 신규강좌 선정 결과, JTBC가 '교양 부문 세대별 필수시리즈' 제작 파트너로 선정됐다. 

케이무크는 온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고품격 온라인 교육 콘텐트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사회교육 서비스로, 현재 인공지능(AI), 한국학 등 1000여 개의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방송사들과 협업을 통해 제작 역량을 강화, 고품질의 온라인 강좌 제작을 시도하고 있으며, 그 결과 이번 사업을 통해 JTBC와 EBS를 협업 파트너로 선정했다.

그중에서도 올 하반기 계획 중인 '교양 부문 세대별 필수 시리즈'는 한국인 각 세대별로 가장 관심이 많은 15개 주제에 대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길잡이 역할로 나서는 핵심 사업 콘텐츠다. 

JTBC는 그동안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 등 고품격 교양 콘텐츠를 제공해온 역량을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케이무크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이 국내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제작하는 '교양 부문 세대별 필수 시리즈'는 올 하반기 케이무크 홈페이지를 통해 온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차이나는 클라스' 방송 시간에도 특집 형식으로 15회에 걸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K-MOOC 사업자 선정을 통해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제작진은 그동안 쌓아 온 기획력과 제작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2017년 첫 방송된 '차이나는 클라스'는 지난 4년 동안 총 200여 회에 걸쳐 차별화된 컨텐츠와 통찰력을 가진 강연자를 발굴하며 JTBC의 대표 교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연자들과 패널들이 심도 있고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재미있는 문답으로 풀어내 다양한 세대의 호응을 받고 있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부와 케이무크(K-MOOC)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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