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만삭 사진 공개…네티즌 "민망해"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베이글녀' 한지우가 만삭의 산모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지우는 최근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 3' '준비된 엄마, 완벽한 신부 되기' 편 녹화에서 예비 엄마 체험을 했다.
 
이날 '무한걸스' 멤버들은 산부인과를 방문해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체크했다.
 
멤버들의 검사 결과를 설명하던 산부인과 의사는 한지우에게 "미스코리아 중국 진인 한지우는 외모처럼 난소의 모양이 매우 예쁘다"고 말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한지우는 얼굴, 몸매도 모자라 난소까지 예쁘다"며 질투하는 반응을 보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날 한지우는 8kg의 임신 체험 복을 입고 만삭의 임산부로 변신해 '베이글녀'란 별명이 붙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체험 복으로 감추고 마트에 나타나 사람들을 깜짝 놀래켰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다른 사람인 줄알았다"는 반응을 보인 한편, "난소가 예쁘다니 무슨 소리?"라며 다소 민망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우가 산모로 변신한 '무한걸스 시즌 3'은 MBC 에브리원에서 오는 23일 밤 12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한지우 ⓒ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 시즌 3]

백종모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