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체인지 데이즈' 합류…장도연과 '썸&쌈' 케미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양세찬이 '체인지 데이즈'에 MC로 합류한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는 장기간의 연애, 일, 성격과 성향, 연애 방식의 차이 등 저마다의 이유로 설렘을 잃은 2030 커플들이 ‘새로운 시작’의 가능성을 찾아나서는 커플 리셋 프로젝트다.

세 쌍의 커플들이 일주일 간의 여행을 통해 각자가 원하는 행복한 연애의 형태를 고민하고 ‘나를 위한’ 진정한 해피엔딩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

각 커플이 여행 마지막 날 기존 연인과 지금의 연애를 이어갈지, 아름다운 이별을 택할지, 혹은 또다른 인연과 새로운 시작을 맞을지 최종 결정을 하게 되는 신선한 포맷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의 MC를 맡은 양세찬은 연애 때문에 행복하기도, 흔들려 보기도 한 평범한 요즘 30대로,  마지막 순간 각 커플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그들의 최종 결정을 심도 있게 추리하는 ‘연애 추적자’로 활약할 전망이다.

일주일간의 여행 과정 속 커플들의 ‘찐연애’ 고민을 세심하게 엿보며 각 커플들의 로맨스 선택지 예측에 나서, 때로는 커플들의 속마음을 꿰뚫어보는 듯 소름 돋는 관찰력을 보여주다가도 때로는 얼토당토않은 추리로 웃음을 줄 전망.

더욱이 그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센스 있고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여 온 만큼, '체인지 데이즈'에서도 특유의 찐연애 감성에 유쾌한 분위기까지 더할 계획이다.

함께 MC로 활약할 장도연과의 썸과 쌈을 넘나드는 아리송한 케미도 재미 포인트다. 개그계에서 소문난 찐친으로 알려진 양세찬과 장도연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커플 연기로 합을 맞추며 묘한 기류로 관심을 받기도.

찐 우정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연애를 소재로 한 커플 리얼리티 예능에서 MC로 합을 맞춘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은 출연 커플들의 초 리얼한 연애 고민을 먼 발치에서 관찰하는 가운데, 연애에 대한 평소의 생각과 철학을 담은 발칙 당돌한 토크 공방전도 이어갈 계획이라 이들이 함께 그려나갈 색다른 재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세찬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실제 커플들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아내는 프로그램인 만큼, 그동안의 연애 지식과 경험을 총동원해 출연자들의 속마음을 탐구해 볼 계획”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체인지 데이즈'는 5월 18일 오후 5시 첫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TV '체인지 데이즈'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