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래퍼 노엘(장용준)이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28일 최근 노엘과 노엘의 지인 1명을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노엘과 지인은 지난 2월 새벽 부산의 한 길거리에서 A씨와 시비가 붙어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노엘이 A씨의 차량 사이드미러를 밀쳤고, 이 모습을 본 A씨와 말다툼이 된 것.
당시 A씨는 "노엘이 '내가 누군지 아냐', '계좌 불러라, 돈 줄게'라고 말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앞서 노엘은 음주운전과 음주운전 바꿔치기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노엘은 Mnet '고등래퍼', '쇼미더머니'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로도 유명하다.
최근 1인 레이블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한 뒤 오는 29일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글리치드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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